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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청구되는 전기요금, 아깝다고 느껴본 적 없으신가요? 일상에서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습관이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기후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캐시백)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습니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이라는게 있던데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아직 몰랐어?? 신청이 간단해
누구나 신청만하면 받을 수 있어! 알려줄게!”
이 제도는 단순히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것을 넘어, 절약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시행되어 꾸준히 참여 가구가 늘고 있으며, 2025년 현재에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 도시가스 캐쉬백(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신청 방법 및 기간 절약 팁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의 모든 것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신청 대상부터 절약 기준, 지급 방식, 그리고 절약 꿀팁까지, 이 글 하나로 전기요금 부담을 확실히 줄여보세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안내

주택용 에너지 캐쉬백은 한국전력공사가 국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인센티브 제도입니다. 과거 2년간의 같은 달 평균 전기 사용량보다 일정 비율 이상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절감량에 비례하여 청구된 전기요금에서 차감하여,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신청 대상 및 조건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주택용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이라면 대부분 참여 가능합니다. 2025년 5월 기준, 약 100만 세대가 가입했으며, 150만 세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신청 대상
항목 | 세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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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 |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일반 주택은 물론,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 세대도 신청 가능합니다. |
신청 주소지에 주민등록된 구성원 | 해당 주소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기사용계약자와 달라도 가능) |
참고: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제출로 주소지 확인이 필요하며, 이사 시 재신청해야 합니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참여 제외 대상
일부 경우에는 아쉽게도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음 경우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전기요금을 관리비에 포함하여 납부하는 아파트 중 사용전력량 정보가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미제출 된 경우: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개별 세대의 정확한 전력량 데이터가 한전에 제출되어야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규 전기 사용 등으로 직전 1개년 동월분 사용전력량 자료가 없는 경우: 캐시백 산정 기준이 되는 과거 2년간의 사용량이 없으면 절감률을 비교할 수 없으므로 참여가 어렵습니다. 이사 등으로 신규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됩니다.
- 한전이 시행하는 타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중복 혜택을 방지하기 위해 한전의 다른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예: 에코마일리지 등 일부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경우에는 중복 신청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 참여 중인 다른 프로그램과의 중복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 통신중계기, 소형점포, 창고 등 주거용이 아닌 장소: 주택용이 아닌 상업용, 업무용 또는 기타 비주거용 전기를 사용하는 곳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어떻게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나요?
에너지 캐시백은 단순히 전기를 적게 쓰는 것이 아니라,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절감했을 때 지급됩니다. 이는 계절별 전기 사용량 편차를 고려한 합리적인 기준입니다.
✅ 절약 기준 (산정 방법)
- 기준 사용량: 신청일을 포함하는 월부터 직전 2개년의 같은 월(동월)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 예시: 2025년 7월분 캐시백을 산정한다면, 2023년 7월과 2024년 7월의 평균 전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 절감량 산정: 기준 사용량에서 해당 월의 실제 사용량을 뺀 값이 절감량입니다.
절감량 (kWh) =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사용량) - (해당 월 실제 사용량)
- 절감률 산정: 절감량을 기준 사용량으로 나누어 절감률을 계산합니다.
절감률 (%) = (절감량 /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사용량) X 100
✅ 지급 기준 (2024년 1월분부터 적용)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3% 이상 절감할 경우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절감률 구간별로 1kWh당 지급되는 캐시백 단가가 달라지며, 최대 30% 절감률까지만 인정됩니다.
절감률 구간 | 1kWh당 캐시백 지급액 |
3% 이상 ~ 5% 미만 | 30원 |
5% 이상 ~ 10% 미만 | 60원 |
10% 이상 ~ 20% 미만 | 80원 |
20% 이상 ~ 30% 이하 | 100원 |
예시: 만약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사용량이 400kWh인 가구가 해당 월에 320kWh를 사용하여 80kWh(20%)를 절감했다면, 1kWh당 100원의 캐시백을 받아 총 8,000원 (80kWh x 100원)을 당월 전기 요금에서 자동 차감되는 형식으로 돌려받게 됩니다.
참고: 캐시백은 월별로 산정되며, 월분은 달력 기준의 1일~말일이 아닌 신청자의 전기요금 산정 기간을 의미합니다. (검침일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어떻게 신청하나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온라인 신청이 가장 편리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직접 신청을 원하는 세대원이 한전 사업소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 주택용 에너지 캐쉬백 신청 방법 (온라인)
- 한전 에너지 캐시백 누리집 접속: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을 검색 또는 en-ter.co.kr/ec/main/main.do을 클릭 하여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신청/변경 > 에너지캐시백 신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 상단에 있는 신청/변경 메뉴에서 에너지캐시백 신청 메뉴를 클릭 하여, 신청 하기 버튼을 클릭 합니다.
- 로그인/본인인증: 회원이라면 로그인 하면 되며, 비회원 이라면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캐시백 신청정보 입력: 신청자의 주민등록 주소 확인(고객 번호 확인 포함) 및 이름, 휴대폰 번호, 신청 주소를 입력 하고, 하단의 확인 및 동의사항을 모두 체크 후, ‘에너지캐시백 신청 확인’을 클릭 합니다.
- 신청완료: 정보가 정확하게 입력 되었다면, 에너지캐시백 신청이 완료 됩니다.
주민등록 주소 확인 후 고객번호가 자동으로 조회되어 편리합니다.
✅ 주택용 에너지 캐쉬백 신청 방법 (방문신청)
전국 한전 사업소: 가까운 한국전력공사 사업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필수 지참: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주택용 에너지 캐쉬백 지급 방법
매달 산정된 캐시백은 다음 달 전기요금 청구 시 자동으로 반영되어 차감됩니다. 별도로 현금을 지급받거나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주소지 변경 시: 이사 등으로 신청자의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변경된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이전 주소지에서 산정된 캐시백은 지급이 제외되니 주의하세요.
신청일을 포함하는 월분부터 캐시백이 산정됩니다. 즉, 월 중순에 신청하더라도 해당 월의 전기 사용량부터 절감 여부를 판단하여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실천 팁! 캐시백 더 많이 받는 비법!
에너지 캐시백을 최대한 많이 받으려면 꾸준한 에너지 절약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전기 절약 팁을 알려드립니다.
항목 | 세부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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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 등급 높은 가전제품 사용 |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에너지 소모가 큰 가전제품은 처음 구매할 때부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전기료 절약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에어컨은 인버터 방식이 정속형보다 에너지 절감에 유리합니다. |
실내 적정 온도 유지 | 여름철에는 에어컨 설정 온도를 26~28도로 유지하고, 겨울철에는 난방 온도를 20~22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나 써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면 냉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대기전력 최소화 |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는 뽑거나 멀티탭의 전원을 끄는 습관을 들이세요. TV, 컴퓨터, 충전기 등은 대기전력 소모가 큽니다.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냉장고 문 여닫는 횟수 줄이기 & 적정 용량 유지 | 냉장고 문을 자주 열거나, 냉장고 안을 가득 채우지 않고 6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전기 소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냉장 온도는 3~4도, 냉동 온도는 -18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조명 사용 습관 개선 | 불필요한 조명은 끄고,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백열등 대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세탁기/건조기 효율적 사용 | 세탁물은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고, 찬물 세탁 기능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건조기는 건조물 양에 맞춰 적정 코스를 선택하고,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효율을 높이세요. |
단열 및 보온 신경 쓰기 | 창문과 문틈의 단열을 강화하고, 두꺼운 커튼을 사용하면 여름철 냉기 유출과 겨울철 온기 유출을 막아 냉난방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실질적인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정책입니다.
아직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오늘 바로 한전 에너지 캐시백 누리집(https://en-ter.co.kr/ec/main/main.do)에 접속하여 신청하고, 매달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아보세요.
💡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한전 고객센터(☎123)로 문의하세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관련 FAQ
Q.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이란 무엇인가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한국전력공사가 주택용 전기 사용자가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전기요금 차감)을 돌려주는 제도로, 에너지 절약과 요금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Q.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주택용(가정용) 전기 사용자로, 신청 주소지에 거주하며 직전 2개년 중 최소 1년 사용 전력량 데이터가 있는 고객이 신청 가능합니다.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된 아파트(전력량 미제출) 또는 신규 사용자는 제외됩니다.
Q. 캐시백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직전 2년 동월 평균 대비 전기 사용량을 3% 이상 줄이고, 동일 지역 참여자 평균 절감률 이상 달성 시 1kWh당 30원(기본 캐시백), 5% 이상 절감 시 구간별 30~70원(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00원/kWh입니다.
Q. 캐시백은 언제 지급되나요?
매월 산정된 캐시백은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되며, 신청일이 포함된 월부터 적용됩니다. 예: 7월 절감분은 8월 요금에서 차감.
Q.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한전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 한전ON 앱, 또는 전국 한전 지사 방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회원가입 후, 방문은 신분증 지참 시 접수됩니다.
Q. 신청 기한이 있나요?
상시 접수로 기한은 없으며, 신청 후 별도 탈퇴 신청 전까지 유지됩니다. 이사 시 새 주소로 재신청해야 합니다.
Q. 캐시백 신청 후 절감 예시는?
332kWh 사용 고객이 10%(34kWh) 절감 시, 기본 캐시백(1,020원) + 차등 캐시백(1,700원) = 2,720원, 요금 절감(8,840원) 포함 총 11,560원 절약 가능.
Q. 아파트 거주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되더라도 전력량 정보가 한전에 제출된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력량 제출 여부를 확인하세요.
Q. 캐시백 외 추가 혜택은?
한전ON 가입자는 요금 예측 서비스(실시간 사용량, 예상 요금, 소비 패턴 분석)를 통해 절약을 지원받으며, 하계(7~9월) 다소비 고객은 누진 구간 안내를 받습니다.
Q. 문의처는 어디인가요?
한전 고객센터(123, 평일 09:00~18:00) 또는 한전 에너지 캐시백 홈페이지의 문의 게시판으로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