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부터는 지금의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가 하나로 합쳐져 아이맞이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바뀝니다. 금액도 첫째 1,0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 이상 1,500만원으로 커지고 지방 우대지역에 살면 각각 500만원이 더 붙습니다. 여기에 매달 받는 아동수당도 아동기본수당으로 개편되고, 신혼부부에게 주는 혼인지원금 100만원도 새로 생깁니다. 다만 이 제도가 정확히 언제부터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신청 절차 자체도 아예 없어지는 쪽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금액과 조건, 그리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 부분까지 지금까지 나온 정부 발표 내용으로 짚어보겠습니다.
지금(2026년)과 2027년, 뭐가 달라지나
| 구분 | 2026년 지금 | 2027년부터(예정) |
|---|---|---|
| 출산 일시금 | 첫만남이용권: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 아이맞이지원금: 첫째 1,0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 이상 1,500만원 |
| 영유아 현금 | 부모급여: 0세 월 100만원, 1세 월 50만원 | 아동기본수당에 통합(아래 표 참고) |
| 매달 아동수당 | 만 9세 미만 월 10만원 | 아동기본수당: 0~12세 월 20만원부터 |
| 혼인 지원 | 없음 | 혼인지원금: 생애 1회 100만원 |
| 받는 방법 | 신청 필수(기한 내 신청 안 하면 그만큼 손해) | 신청 없이 자동 지급으로 전환 추진 중 |
가장 크게 달라지는 건 금액뿐 아니라 “따로따로 신청해야 했던 돈을 하나로 합치고, 신청 자체도 없앤다”는 방향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2027년 청년·출산 예산을 기준으로 하나씩 자세히 보겠습니다.
아이맞이지원금, 얼마씩 언제 받나
아이맞이지원금은 출생 후 1년 동안 4번에 나눠 현금으로 들어옵니다.
아이맞이지원금 금액
2027년 예산안 기준기본지역 1,000만원, 우대지역(인구감소지역 등) 1,500만원
기본지역 1,200만원, 우대지역 1,700만원
기본지역 1,500만원, 우대지역 2,000만원
아직 2027년 신청 창구는 없고, 지금 받을 수 있는 건 기존 첫만남이용권입니다. 신청은 정부24에서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공식 기사 – 아이맞이지원금 1000만~2000만원, 아동기본수당 0~1세 월60만원 신설 확인
아동기본수당, 매달 얼마 받나
지금의 아동수당은 아동기본수당으로 이름과 구조가 바뀝니다. 기본은 0세부터 12세까지 전부 월 20만원이고, 우대지역에 살면 월 30만원입니다. 여기에 0~1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직접 돌보면 월 30만원이 더 붙습니다. 보건복지부 2027년 예산안에 나온 금액입니다.
| 구분 | 기본지역 | 우대지역 |
|---|---|---|
| 0~1세, 어린이집 이용 | 월 20만원 | 월 30만원 |
| 0~1세, 가정보육 | 월 50만원 | 월 60만원 |
| 2~12세 | 월 20만원 | 월 30만원 |
지금 신청할 수 있는 건 기존 아동수당이고, 신청 페이지는 아래에서 열립니다.
셋째 이상 자녀를 우대지역에서 키우면서 0~1세 동안 가정보육까지 하면 만 12세까지 받는 누적 지원액이 가장 커집니다. 다만 이건 여러 조건을 전부 충족했을 때의 최댓값이고, 일반적인 조건에서는 이보다 적다는 점을 함께 알아두어야 합니다.
혼인지원금, 결혼하면 100만원
혼인지원금은 나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생애 한 번, 부부 합산 100만원을 주는 제도입니다. 2027년에 혼인신고를 한 부부가 대상이고, 지급은 2027년 하반기부터 계좌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기존의 혼인·출산·입양세액공제를 재정지원 방식으로 바꾸면서 새로 만든 돈이라, 세액공제를 받던 때와는 받는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아직 신청 창구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언제 낳아야 유리할까 —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여기가 가장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처음 발표된 계획대로라면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은 2027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고, 그 전날인 6월 30일까지 태어난 아이는 기존 제도(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를 그대로 받습니다. 같은 해에 태어났는데 생일이 하루 차이로 받는 금액이 크게 달라지는 셈입니다.
이 형평성 문제가 그대로 지적되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1월 1일부터 시행하면 어떨까”라고 직접 제안했고 보건복지부 장관도 국회 논의 과정에서 경과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즉 적용 시작일이 7월 1일에서 1월 1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2026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최종 결정은 국회의 예산·법률 심의를 거쳐야 합니다.

edaily 기사 – 같은 2027년생도 출생일 따라 지원 체계 갈려, 7월 1일 기준으로 신·구 제도가 나뉘는 형평성 문제
2027년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7월 1일이라는 기준을 당장 확정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국회 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청 안 해도 받는다 — 바뀌는 지급 방식
금액 개편과 별개로, 돈을 받는 절차 자체도 크게 바뀝니다. 지금까지는 부모가 직접 신청해야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을 받을 수 있었고, 신청이 늦으면 그만큼 늦게부터만 지급됐습니다. 이걸 바꾸는 신청주의 개선 6법이 이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도 지금까지는 재량으로 줄 수도 안 줄 수도 있는 방식이었는데, 앞으로는 의무적으로 줘야 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수급을 원하지 않는 보호자는 거부할 수 있다는 예외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이 법은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2027년 1월쯤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newspim 기사 –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신청 절차 폐지, 자동지급 전환, 지급 시기도 출생한 달로 변경
자주 묻는 질문
Q1 2027년 출산지원금은 정확히 어떤 제도를 말하나요?
Q2 아이맞이지원금은 얼마인가요?
Q3 아동기본수당은 매달 얼마인가요?
Q4 지금 임신 중인데 2027년 7월 전에 낳으면 손해인가요?
Q5 혼인지원금은 누가 받나요?
Q6 2027년에도 신청서를 내야 하나요?
Q7 아동수당을 늦게 신청하면 손해였는데 이제는요?
Q8 우대지역은 어디를 말하나요?
Q9 받기 싫으면 안 받을 수도 있나요?
Q10 최대 7,400만원이라는 건 누구나 받는 금액인가요?
요약
2027년부터는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가 아이맞이지원금으로 합쳐져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아동수당도 아동기본수당으로 바뀌면서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지원금 100만원도 새로 생깁니다. 다만 새 제도가 2027년 7월 1일생부터인지 1월 1일생부터인지는 아직 국회 심사 중이고, 신청 자체도 없애고 자동 지급으로 바꾸는 법이 별도로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금액표만 보고 끝내지 말고, 이 두 가지 미확정 사안이 어떻게 정리되는지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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